신규확진자는 지난달 29일(58명) 이후 9일 만에 가장 많은 57명으로 해외유입이 4명, 국내 발생이 53명이다. 국내발생 지역은 서울이 27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19명, 인천이 6명 등 대부분 수도권이었으며 대구가 1명을 기록했다.
격리해제(완치)는 21명 증가한 1만552명, 치료중 환자는 36명 증가한 951명으로 다시 1,000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하루 동안 검사량은 7,464건으로 평소대비 절반에 못미쳐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가 눈에 띄게 급증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녀가 일시폐쇄된 서울 양천구의 한 탁구장의 모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