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자영업 매장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는 통화연결음·우리매장알림메시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는 방송인 백종원의 목소리로 녹음한 ‘통화연결음’과 ‘우리매장알림메시지’로 전국 자영업·중소기업 매장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여부를 안내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무료로 제공하는 통화연결음을 설정하면 “저희 매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라는 안내를 들을 수 있다. 통화 종료 후엔 긴급재난지원금 이용 가능 여부와 매장 홍보 정보가 담긴 문자가 ‘우리매장알림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전달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매장에선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오는 9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통화연결음은 제작료 2만 2,000원과 월 2,420원의 기본료가, 우리매장알림메시지는 월 1,100원의 기본요금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무료 이용이 가능한 3개월 동안 매장들은 약 3만 3,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상무는 “어려움을 겪는 전국 소호 매장들이 통화연결음·우리매장알림메시지를 통해 홍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