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임보라, 결별설 확산…럽스타그램·유튜브 삭제

/사진=임보라 인스타그램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최근 일부 네티즌들은 공개 열애 중인 스윙스와 임보라가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의 SNS에 게재됐던 커플 사진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다. 임보라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스윙스 영상을 삭제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2017년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다음해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 결별설과 관련해 저스트뮤직 관계자는 “개인의 사생활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2008년 EP ‘업그레이드’(Upgrade)를 내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현재 힙합 레이블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과 인디고뮤직의 수장을 맡고 있다.

임보라는 패션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패션엔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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