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시인상에 이태수 시인


이상화기념사업회는 제35회 상화시인상 수상작으로 이태수 (사진)의 시집 ‘내가 나에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인은 1947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1974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그림자의 그늘’, ‘우울한 비상의 꿈’, ‘물속의 푸른 방’ 등이 있다. 대구시문화상, 동서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대구예술대상을 받았고 대구한의대 겸임교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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