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왼쪽) 산업은행 경영관리부문장이 1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있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정희섭 재단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산업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연 취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10명에게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산은은 10일 “‘KDB 따뜻한 동행’의 37번째 나눔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추천을 받아 선정한 예술인 10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이 후원을 받아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산은은 지금까지 37번에 걸쳐 총 4억 4,000만원의 후원금을 각계 각층에 전달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