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하늬, 7년 열애 마침표…"좋은 동료 사이로 남는다"

윤계상, 이하늬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배우 윤계상, 이하늬가 7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11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윤계상과 이하늬가 7년간의 연인 관계를 최근 정리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들 사이에는 이미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이 알려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이하늬는 윤계상이 먼저 몸담고 있던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두 사람은 7년간 교제하며 연예계 장수 커플로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올 초 연인 관계를 정리하면서 윤계상은 소속사에 전속 계약을 해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계상은 현재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고, 이하늬는 해외 활동 준비와 함께 차기작 출연을 논의 중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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