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숙 전 정무2장관. /연합뉴스
김영삼 정부에서 정무 2장관을 지낸 김장숙 전 의원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대한약사회 여약사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12·13대 민주정의당 국회의원을 지낸 후 지난 1994년 김영삼 정부에서 정무 2장관에 임명됐다.
유족으로는 아들 황건(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씨와 딸 황선(서울여고 교사)·황윤(미국 변리사)씨, 며느리 김은숙(한국심리상담연구소 강사)씨, 사위 김웅래·최영철(BENGAB INC. 대표)씨 등이 있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9시다. (02)2227-7580 /송영규기자 sk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