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경찰 흑인 사살...격화되는 시위

1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패스트푸드 체인점 앞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전날 흑인 남성 레이샤드 브룩스가 이곳에서 음주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자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더욱 격화하고 있다. 사건 발생 하루 만에 애틀랜타 경찰서장은 사임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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