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코로나19 사태로 자사의 언택트 투자상담 서비스인 ‘프라임 오픈채팅방’ 회원 수가 크게 증가 했다고 15일 밝혔다.‘프라임 오픈 채팅방’은 카카오 오픈 채팅을 통해 이뤄지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주식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프리미엄 투자서비스의 하나로, 실시간 종목상담·추천주 제공·투자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종목상담방’과 투자전략 위주의 정보를 제공하는 ‘투자정보방’으로 구성돼 있다. 투자자가 궁금한 종목을 문의해 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측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0월부터 시작한 오픈채팅방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회원 수가 급증했다.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동안 가입한 회원 수는 그전 3년 4개월 동안의 가입자 수를 웃돌아 현재 약 2,000여명이 넘는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급증한 회원 수에 맞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회원들의 거래 편의를 위해 프라임 오픈채팅방 내에 주식 주문 창을 설치해 투자정보를 보면서 바로 주문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주문창을 클릭하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MTS인 ‘MINE’으로 바로 연동돼 빠른 주문이 가능하다.
정성근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투자자들이 사설 주식정보 방 등에 적지 않은 가입비를 내고서라도 가입할 만큼 투자정보에 목말라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항상 투자자의 편에서 고급 투자정보를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라임 서비스는 가입비·월회비·수수료 변동 없는 무료 서비스로, 이베스트투자증권 MTS와 HTS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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