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보건학회, 임상연구소 확장이전… ‘FDA 등록 연구 승인 가속화’

사진: 왼) 김영규 대한임상보건학회 이사장, 오) 대한임상보건학회 회장 신석우 박사

대한임상보건학회가 임상연구소를 확장이전하며, FDA등록·승인 연구 업무를 가속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임상보건학회(이사장 김영규)는 코로나 19로 인해 미국 및 해외 수출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FDA인증, CE인증 등의 업무가 증가하면서 사무국과 해당 업무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미국 FDA 연구소와 연계한 테스트 및 실험 등을 돕는 학회로 미국에 있는 학회 실험 연구소 외에 국내에 추가하여 확장했다고 전했다.

대한임상보건학회에 따르면 이번에 확장한 연구소는 현재, 의약품 임상과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연구 시설로 미국에 있는 학회 외에 한국 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연구소 확장을 하게 됐다.



김 이사장은 “사무국 인원을 증원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을 위한 FDA 마스크, 코로나키트, 손세정제, 방호복, 의료가운, 의료기기 및 화장품 외 미용기기 등의 등록, 실험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총회와 협력하여 실험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학회는 “FDA 미국연구소와 직접적인 협약을 통해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만들었고 공신력을 갖고 연구학회로 발전 하는 데 있어 연구기관 증설 및 기업지원을 통해 원칙적이며 올바른 FDA 대행 업무가 더욱 꽃 피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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