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만여명 몰린 사이버 모델하우스…사송 더샵 데시앙 2차 흥행 기대감 쑥!

-지난 12일(금)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하루 접속자 1만여명 … 전화 문의도 700건 이상 몰려
-탁월한 생활환경과 우수한 상품 구성에도 분양가는 합리적 … 부산 생활권 원하는 수요자 관심
-오는 19일(금) 견본주택 공개 관람 진행 … 철저한 코로나19 대비로 안전한 관람 가능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2차’가 지난 12일(금)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우선적으로 오픈한 것이다.

당초 지역에서 처음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직접 관람 대비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대단지 브랜드시티로 공급에 나서는 단지답게 뜨거운 관심이 모였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사송 더샵 데시앙 2차의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하루 약 1만여명의 접속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요자들의 관심 척도로 평가받는 전화문의도 700건 이상 걸려오면서 분양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분양관계자는 “1차 단지 분양 당시 분양을 받지 못했던 분들과 개발이 본격화된 사송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분을 비롯해 2차 단지 상품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분들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특히, 우수한 상품은 물론 탁월한 부산접근성과 부산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부산 지역 분들의 문의가 상당히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탁월한 생활환경은 물론, 합리적인 분양가와 뛰어난 상품 설계를 선보인다. 부산과 인접한 입지로 사실상의 부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음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송 더샵 데시앙 2차의 3.3㎡ 당 분양가는 991만원부터 시작한다.

생활권 공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부산 도시철도 노포-북정 노선이 개통하면 부산까지 단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사송신도시를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에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하이패스 IC도 개설될 예정으로 부산 접근성은 더욱 더 좋아질 전망이다.

1군 브랜드 건설사의 단지 답게 탁월한 특화 설계도 인기 이유다. 모델하우스 VR 영상을 통해 설계를 직접 확인한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것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모든 세대를 4베이(일부세대 4.5베이)의 판상형 설계를 통해 더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모든 세대를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채광은 물론 환기까지 신경 쓴 평면으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주방 발코니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둘 수 있는 넉넉한 공간으로 설계해 세탁부터 손빨래 건조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편리한 원스톱 세탁공간으로 설계했다. 또한 일부 세대에는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사송 더샵 데시앙 만의 공용욕실인 ‘데시앙 바스’를 설계해 수납공간은 물론 깔끔한 인테리어까지 누릴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각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춰 편리하고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국내 최고 수준의 조경도 선보인다. 각각의 공간을 단지 인근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조경을 선보일 예정으로, 3개 테마의 중심마당과 단지 곳곳을 이어주는 산책로는 물론, 기존 아파트에서는 활용처를 찾기 어려웠던 필로티 하부 공간을 활용한 정원을 조성해 단지 어디에서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그린 인프라를 갖춘 공간으로 조성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성황리에 오픈한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사송신도시 3개 블록(B5, B6, B7)에 지상 최고 25층, 22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08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사송신도시 내 중심 입지에 조성돼 대규모 복합커뮤니티시설과 수변공원 등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금정산과 군지산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숲세권 조망환경도 갖춘다.

한편,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오는 8월 예정된 주택법 시행령 이전에 사송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서는 마지막 단지로 전매제한기간도 1년으로 짧다. 새롭게 바뀌는 주택법 시행령에 따르면, 지방 공공택지인 사송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전매제한기간이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크게 늘어나게 돼 규제 전 분양되는 사송 더샵 데시앙 2차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오는 19일(금)부터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관람을 진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 방문객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10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인근)에 위치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송 더샵 데시앙 2차 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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