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시행한 제1회 검정고시에는 6,999명이 응시해 초졸 584명, 중졸 1,374명, 고졸 3,975명 등 모두 5,933명이 합격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률은 84.77%로 작년 합격률 81.83% 대비 2.94% 포인트 늘었다. 급별 합격률은 초졸 97.66%, 중졸 88.87%, 고졸 81.87%다.
최고 득점자는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최모(11·여)씨 등 4명, 중졸 진모(14·여)씨 등 8명, 고졸 김모(17·여)씨 등 15 등 모두 27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하모(82·여)씨, 중졸 이모(79)씨, 고졸 이모(77·여)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최모(11)·중졸 김모(12·여)·고졸 이모(12·여)씨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16일 오전 10시 이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8월 22일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