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업 10곳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술혁신 지원과 수출방안 컨설팅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세종 스타기업은 행복에스앤피제지, 아이씨푸드, 싸이텍, 엠아이티코리아, 이피씨코리아, 마이크로이미지, 새롬테크, 대영프로파일, 대양산업, 경덕산업 등 10개사다.
스타기업은 지역 주력산업 및 연관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30억~500억원이고 상시고용인력 1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세종시는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덕산업에서 ‘2020년 세종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