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지구 인프라에 서울 바로 옆 입지까지 주목! 신개념 주거공간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화제


오는 8월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광역시 대부분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대폭 강화돼 8월 전 분양되는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주거시설 공급이 막바지에 이른 지역이 주목 받고 있다. 교통망이나 생활 인프라 등 대부분의 정주 여건이 갖춰진데다 공급 물량이 소량인 만큼 주택 구매층의 집중도가 높기 때문이다.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일대의 택지지구에서 이 같은 현상이 뚜렷하며 그 중에서도 고양 삼송지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신규 주거시설 부지가 거의 남지 않아 분양을 앞둔 단지들의 가치 상승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과 가까운 ‘힐링 주거지’로서 북한산과 오금천에 둘러싸인 자연 환경 또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의 경우 서울 은평구와 맞닿아 입지적으로 우수하면서 대규모 주거단지부터 편의시설, 지하철 등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 입주와 동시에 탁월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실수요층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과 인근 3기 신도시 조성사업 수혜로 추가적인 지역 가치 상승도 전망되며, 지역내 신규 주거시설 부지가 거의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희소 프리미엄도 노려볼만하다는 평가다.

이렇다 보니 올해 분양을 시작한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해당 단지는 기존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행 리츠에는 RBDK와 우미건설이 참여하며 시공은 우미건설이 단독 진행한다.

각 타입에는 다락방이나 테라스 등 기존 아파트에 적용이 어려웠던 다양한 공간 설계가 반영됐으며 개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자녀의 놀이방, 미니 정원 등으로 꾸밀 수 있고, 이웃 간 층간 소음이나 주차 문제가 적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는 오금천을 사이에 둔 양면 입지로 들어서며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탁월한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의 경우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독형의 경우 외단열 시공 벽체, 3중 시스템 창호 적용을 통해 적정한 실내 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CCTV 등 아파트의 장점인 보안 시스템은 고스란히 적용되며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가 가능한 공기 청정 시스템으로 365일 쾌적한 공기가 유지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클럽, 라곰라운지 등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해 입주민들의 편의에도 신경 썼다.

주변 교통망도 편리하다.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하면 1?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종로3가역과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을지로 3가까지 각각 30분 정도 걸린다. 이 밖에 현재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이 외에도 GTX-A 노선이 통과하는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다. 통일로 및 일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나들목 등 광역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삼송지구 내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있어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며, 스타필드 고양, 롯데몰 은평, 이케아, 농협하나로마트 등의 상업시설 및 은평 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청약 신청 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연립주택용지 B-7 블록 48세대의 경우 전매 제한이 없어 분양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며, 지난달 21일과 22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하면서 성황리에 청약 진행을 마쳤다.

한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9-1ㆍ9-2BL(W, E), 연립주택용지 B-3ㆍB-6ㆍB-7BL에 들어서며 총 527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40-2에 마련됐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입장 시에는 사전 열화상 카메라 활용 및 비접촉식 체온 측정을 진행하고 모든 출입자의 손 소독제 세정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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