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시청역 안전관리요원 3명 코로나19 확진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확진자 1명이 발생했고 이날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모두 노인 남성이다. 2호선 시청역에서 승객들이 내부 공사를 진행하는 구역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보안업무를 담당하던 인력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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