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류업(-2.36%↓)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24%↓)

오후 2시 1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7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섬유·의류업(-2.36%), 기타서비스업(-1.78%), 컴퓨터서비스업(-1.71%)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일반전기전자업(+3.15%), 통신장비업(+2.04%), 반도체업(+1.79%)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섬유·의류업은 개인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섬유·의류업은 최근 7일 동안 -6.55%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0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의류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웰크론이 -0.46%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지엔코(-0.41%), 크리스에프앤씨(-0.25%)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패션플랫폼(+1.49%), 그리티(+0.78%)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626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