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들이 ‘U+영상회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는 영상회의, 채팅 등 언택트(비대면)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U+영상회의’ 서비스를 22일 출시한다.
U+영상회의는 PC 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대 1,000명까지 동시 접속을 지원하고 회의 녹화, 영상 공유 등 협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LG유플러스는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부터 글로벌 협업을 필요로 하는 기업까지 U+영상회의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또 온라인 강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대학교 대상 교육용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대학에선 LG유플러스의 교육용 플랫폼을 통해 기존 학생정보, 출결정보, 강의정보를 연동하고 실시간 영상회의 기반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강의 진행시 교수와 학생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기존 주문형비디오(VOD) 방식 온라인 강의에 비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U+영상회의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월 이용요금의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많은 기업과 대학이 U+영상회의로 원격 업무, 교육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