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세경)'(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전용 51.75㎡ 실거래가 평균 3억8,217만원으로 10.96% 올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 '한가람(세경)'의 전용 51.75㎡은 6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8,217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실거래 최고가는 4억500만원, 최저가는 3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초순 3억6,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0.96% 상승했다.

< 한가람(세경) 51.75㎡ 실거래가 추이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자리한 '한가람(세경)는 1996년 완공된 11개동 총 1,29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9.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9.68㎡ 3억5,344만원(0.63%↑) ▲ 51.75㎡ 3억7,110만원(0.19%↑)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81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1,39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8건, 중위거래가 12억9,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68건, 중위거래가 8억7,950만원), ▲경기도 하남시(84건, 중위거래가 6억8,7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포천시(5건, 중위거래가 1억3,750만원), ▲경기도 동두천시(39건, 중위거래가 1억3,000만원), ▲경기도 안성시(49건, 중위거래가 1억2,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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