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영업이익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이오와 식품, 언택트 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은 진단키트 수출을 통해 ‘K방역’을 선도 중인 엔씨소프트(036570)가 2분기 영업이익이 2,602억원으로 101.0% 증가할 전망이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M의 업데이트·해외 출시·신작 출시 등 2021년까지 이어지는 모멘텀 풍부하다”고 전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