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원 지식산업센터, 광역 교통 프리미엄에 직간접 수혜로 눈길


지식산업센터가 실수요 기업에게 유리한 상품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취득세와 법인세 감면, 일반 오피스 대비 저렴한 분양가, 높은 담보대출 비율, 안정적인 시세 등 각종 지원 정책을 등에 업고 이제는 중소기업에게 필수 상품으로 여겨질 정도다.

실제로도 높은 대출 비율로 장기저리 융자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는 대출 이자가 임대 오피스의 월세보다 저렴하면서도 쾌적한 근무 환경과 저렴한 관리비,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기 위해선 분양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장벽이 존재했다. 중도금과 잔금은 대출이 되지만 계약금은 대출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당장 자금의 여유가 없는 기업들은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고 싶어도 구경만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인천의 마크원 지식산업센터가 계약금 대출이라는 파격적인 분양 조건을 내세우며 자금 여력이 부족한 기업들의 지원에 나섰다. IBK 기업은행과의 MOU 체결을 통해 계약금부터 중도금까지 사실상 여유자금이 0원이라도 분양이 가능해진 것.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성한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의 지원을 받아 사업 안정성이 뛰어나며, 관계사 역시 산업통상자원부 출자기업인 ㈜디디티, 한국산업단지공단, JB자산운용,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코리아신탁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또한 오이도역 초역세권, GTX-B노선 개발 확정, 남동산단의 풍부한 신축 이주수요 등 높은 미래가치 덕분에 파격적인 조건의 실현이 가능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49-3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2개 동, 연면적 총 87,747㎡로 지식산업센터 403실과 오피스텔 150실, 근린생활시설 52실이 함께 들어서는 초대형 규모의 복합단지를 예고한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시설 면에서도 제조업과 IT산업을 아우르는 최첨단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지하 1층~지상 8층은 전체 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추고, 대형 트럭의 진입 및 주차에 무리가 없도록 5.8~6m의 높은 층고와 1.2t/㎡의 고하중 설계를 적용한다. 기업별 맞춤형 공간 설계가 가능한 ‘섹션오피스’ 콘셉트의 지상 9층~15층에는 층별 공용 회의실을 제공해 업무효율을 높이며 옥상에는 조깅트랙, 정원 등 휴식 공간도 마련해 업무환경에 대한 직장인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용부 조명 자동제어, 주차관제, CCTV 등 에너지 절약과 보안까지 완벽한 ‘최첨단 IoT 스마트 팩토리’의 면모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능형 주차시스템이 도입되는 주차장은 법정 주차대수의 168% 수준인 689대를 동시 수용해 입주기업 직원과 관계자 등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돕는다.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를 결정하는 입지, 규모, 설계의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추고 여기에 ‘0원 분양’이라는 파격 분양 조건이 더해지자 기존의 오래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하던 남동산단의 기업들도 분양홍보관에 이주 문의를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모집공고를 게재하고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그리고 남동구 논현동 2곳에서 운영 중인 홍보관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