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풍림스페이스본(101동~105동)'의 실거래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초순 '광화문풍림스페이스본(101동~105동)'의 전용 94.28㎡ 5층 물건이 실거래가 11억5,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초순에 10억9,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5%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2.83%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 광화문풍림스페이스본(101동~105동) 94.28㎡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에 자리한 '광화문풍림스페이스본(101동~105동)는 2008년 완공된 6개동 총 74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0.8㎡ 9억8,000만원(0.00%) ▲ 94.51㎡ 11억원(0.00%) ▲ 95.88㎡ 11억6,000만원(0.00%) ▲ 145.53㎡ 14억5,000만원(0.00%) ▲ 146.91㎡ 14억5,000만원(0.00%) ▲ 147.31㎡ 12억5,0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6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85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3,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37건, 중위거래가 16억3,00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78건, 중위거래가 16억원), ▲서울특별시 송파구(110건, 중위거래가 13억9,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37건, 중위거래가 4억7,7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248건, 중위거래가 4억2,65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140건, 중위거래가 3억7,7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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