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과 KT는 23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AI 원팀 참여기관들과 힘을 모아 △AI를 활용한 금융업무 혁신 △AI 언택트 금융 시스템 구축 △산학연을 연결하는 AI 금융 인재 양성 플랫폼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부사장은 “올해 2월 출범한 AI원팀은 이달 초 전자·통신분야의 대표기업인 LG전자, LG유플러스가 합류한 데 이어 증권사까지 참여해 더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AI 공동연구와 사업협력을 통한 사례 발굴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