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알고리즘 씹어먹겠다"...CJ ONE, 유튜브 '원스터와 아이들' 개설

21일까지 구독구독미 이벤트 개최

CJONE 공식 유튜브 채널 ‘원스터와 아이들’ 콘텐츠/유튜브 원스터와 아이들 캡처

CJ ONE이 공식 유튜브 채널 ‘원스터와 아이들’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CJ ONE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CJ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다.

유튜브 채널 ‘원스터와 아이들’에는 새내기 크리에이터 원스터와 조력자 4인이 출연한다. 원스터의 게릴라 인터뷰, 다양한 직무 체험 등의 에피소드를 통해 CJ ONE을 적극 알리고 조력자의 일상도 재미있게 풀어내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CJ ONE은 ‘원스터와 아이들’ 론칭을 기념해 다음 달 21일까지 ‘구독구독미’ 이벤트도 진행한다. CJ ONE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채널 구독 후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1,000명에게는 한정판 원스터 유리컵과 컵받침을, 그 외 고객에게는 CJ ONE 100P를 지급한다.

CJONE 공식 유튜브 채널 ‘원스터와 아이들’ 구독이벤트 안내/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한편 CJ ONE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 시작한 페이스북은 현재 134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별 콘텐츠 기준 평균 13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인스타그램은 작년 9월에 오픈한 후 한 달 만에 팔로워 1만명을 돌파했고, 현재는 2만 5천여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CJ ONE의 대표 캐릭터 원스터의 개인 계정 컨셉으로 원스터의 일상, 이벤트 콘텐츠 등을 통해 고객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박주언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팀 부장은 “유튜브 구독자들이 원스터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나마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유의미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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