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 중 해외 유입 확진자가 30명으로 집계된 23일 오후 해외 입국자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해제 기준을 완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증상자의 경우 기존에는 확진 후 7일째 연속 2회 음성이 나와야 격리해제되지만 앞으로는 확진 후 10일이 경과한 기간 동안 임상 증상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격리해제된다.
유증상자는 검사기준과 임상경과기준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격리해제 됐지만 앞으로 한가지 기준만 충족해도 격리해제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