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 20년전 그 가격 그대로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파크랜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사진제공=파크랜드

남성복 브랜드 파크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에 힘이 되고자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파크랜드는 다음 달 12일까지 드레스 셔츠 9,600원, 봄·여름 신상품 50% 할인에 정장과 자켓을 구매하면 최대 3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20년전 그때 그 가격 드레스 셔츠 세일 행사는 파크랜드가 1999년도에 판매했던 가격인 9,600원에 드레스 셔츠 총16종, 5만5,000장을 한정 판매한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통해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매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동행세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크랜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한 상품은 파크랜드 전국 매장(상설할인매장 제외)과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