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프로미즈(PROMIZ)
이민호 팬클럽이 지난 22일 그의 생일을 맞이해 홀트 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24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배우 이민호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 가 이민호의 생일(6월 22일)을 기념해 후원금 2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일 기념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의 ‘위기가정 아동 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 회원들은 지난 2019년 말, 입양대기아동의 이유식 지원을 위해 사백일십여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배우 이민호는 ‘나눔을 약속하고, 행복을 나누며, 지금 실천한다’의 의미를 담아 2014년에 기부 브랜드 ‘프로미즈’를 설립했고, 즐거운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프로미즈와 홀트아동복지회는 입양대기아동의 우유를 지원하는 “우수하다”프로젝트를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민호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도 스타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난방비 지원, 심장병 아동 후원, 입양대기아동 우유지원 등의 다양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