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덕(66·사진)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 위원장이 ‘법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법무부는 24일 제57회 법의 날을 맞아 정부과천청사에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법질서 확립과 인권보장에 기여한 12명에게 훈장과 표창장 등을 전수했다.
최고등급 훈장인 무궁화장을 받은 김 변호사는 여성가족부 남녀차별개선위원회 위원과 대한공증인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법학전문대학원제도의 정착에도 힘썼다.
/손구민기자 kmsoh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