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 발목부상, CIX 새 앨범 발매 연기

CIX 배진영 / 사진=양문숙 기자

배진영의 발목부상으로 CIX의 새 앨범 발매가 연기된다.

CIX 멤버 배진영은 6월 첫째 주 안무 연습 중 발목에 경미한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일상에는 문제가 없으나 격한 운동과 무리한 동작을 금해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다.

앨범 발매 전까지 무리한 스케줄을 제외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컴백 준비를 진행하고 있던 중, 전날 막바지 안무 연습시 발목을 접질려 해당 부위 전문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


배진영은 진단 결과 족근관절 염좌로 인해 3주간 격한 운동과 무리한 동작을 금해야 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소속사 측은 이에 따라 ‘CIX 3RD EP ALBUM ‘HELLO’ Chapter 3. Hello, Strange Time’ 앨범 발매를 연기할 계획이다.

당초 6월 30일 발매 예정이었던 ‘CIX 3RD EP ALBUM ‘HELLO’ Chapter 3. Hello, Strange Time’ 앨범 발매는 및 예정된 콘텐츠 공개 일정은 다시 공지한다.

소속사 측은 “CIX의 컴백을 기다려주셨던 팬 여러분들과 본 앨범의 발매를 위해 힘써 주신 수 많은 관계자분들께 이에 대한 양해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티스트의 빠른 컨디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배진영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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