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끄는 분양단지] GS건설, '인천 주안 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생활인프라 완비...숲세권·학세권 다 갖춰



GS건설 컨소시움이 청약시장이 뜨거운 인천에서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조감도)’을 분양한다.


GS건설과 쌍용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공급 물량은 1,327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36㎡ 50가구 △44㎡ 149가구 △59㎡ 586가구 △73㎡ 359가구 △84㎡ 183가구다. 이 단지는 GS건설 ‘자이’ 브랜드 노하우와 쌍용건설의 기술력이 더해져 짓는 컨소시엄 아파트다.

주안동 일대는 최근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데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는 원도심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개발이 활발한 용현·학익지구와 가깝고, 총면적 약 3만 8,950㎡ 규모의 미추홀 공원이 인근에 자리한 ‘숲세권’ 단지다. 미추홀 공원은 게이트볼 경기장, 다목적 운동장, 배트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등 생활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연학초·학익여고 등이 가까우며 인주중·인하부고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자리해 있다. 인천 남부종합시장, 신기시장 등 전통시장은 물론 주안역과 구월동 중심상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에는 앞으로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형 서점, 병원 등이 조성될 예정인 만큼 주거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직주근접에도 유리하다.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등이 인근에 자리한 만큼 법조단지 종사자들은 출퇴근도 편리하다. 교통은 인천대로 접근이 수월해 서울과 경기도 각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미추홀대로를 통하면 송도국제도시에도 빠르게 닿을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판교·분당 등지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망은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선 인하대 역이 인근에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주안 3구역은 대규모의 재개발 사업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자이 브랜드의 기술력을 앞세워 미추홀구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인천 미추홀구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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