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혁신 인재 육성을 도모하는 ‘서대문구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26일 개관한다.
서대문구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는 2개 층 585㎡ 규모로 조성됐다. 스마트스페이스, 빅데이터실, 3D메이킹실, 디지털드로잉실, 코딩카페, 딥러닝실, AI실, 드론 및 자율주행실, 미디어제작실 등을 갖췄다. 교육 콘텐츠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자율주행, 빅데이터, 드론, 사물인터넷, 로봇, 3D제작, 디지털경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시민성 함양 등을 망라한다.
‘학교연계 과정’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일반 과정’은 성인 구민과 관내 직장인, 교사, 강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당분간 수강정원을 50%로 운영한다. 학생 교육생은 올 연말까지 8개 초등학교와 10개 중학교에서 약 3,800여명이 참여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