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 정부에서는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를 대폭 확대한 내용의 21번째 부동산 규제 정책을 발표했다. 그 다음날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선 정부가 신규로 지정한 조정대상지역을 모두 고분양가 관리 지역으로 묶었다. 이러한 가운데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된 속초 지역은 부동산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속초중앙시장 한가운데에 멀티 복합상가 ‘속초 센텀마크’가 자리 잡는다. 해당 상가는 상권의 최중심인 속초시 금호동 에 위치하며 롯데시네마가 입점을 확정 지으면서 여유로운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난다.
속초 센텀마크는 연면적 19,752.549㎡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127실의 대규모 복합상가다. 해당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 대수는 188대로 여유있게 마련했다. 또한, 상가 앞 신설도로가 예정되어 있어 개통 후 교통난 해소와 센텀마크를 방문하는 유동·유입인구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현재 속초 지역은 국내 대표 여행지로 연간 약 1,8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탄탄한 관광객 수요를 자랑하는 곳이다. 더불어 오는 2026년 KTX속초역이 개통될 경우 서울 용산역에서 속초역까지 소요시간이 약 1시간 15분으로 단축되어 보다 빠르고 편리해진 교통망으로 이전보다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상가는 로데오거리, KBS 방송 문화센터, 관공서와 인접하게 위치하며 초·중·고교 공교육 시설로 인해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고정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복합상가다. 상가 인근에 롯데캐슬, 자이, 힐스테이트 등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센텀마크의 프리미엄 가치는 더욱 올라가고 지역주민들의 고정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의 동선을 파악한 최적화된 설계가 돋보이는 곳으로 시장과 이어지는 부출입구 앞 LED 터널, 상가 내부 미디어파사드, 인터랙티브아트 패널을 통해 센텀마크의 다채로운 분위기와 감성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전에 속초에서 만날 수 없었던 볼거리로 새롭게 떠오르는 SNS명소, 속초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
속초중앙시장 센텀마크 상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