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리뉴얼 후 첫 단지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입주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올해 단행한 ‘e편한세상’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적용한 첫 단지가 입주에 들어갔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의 입주가 진행중이라고 26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는 24개동, 총 2,038세대로 조성된 대규모 단지로, 양주신도시에 공급되는 네 번째 e편한세상 아파트다.


경기 양주시 옥정동 1095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는 e편한세상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이는 첫 아파트다. 커뮤니티를 비롯한 단지의 곳곳에서 e편한세상의 리뉴얼 BI 및 컬러가 적용됐다. 대림산업은 지난 6월 1일 ‘e편한세상’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였다. e편한세상 하면 떠오르는 대표 심볼인 구름과 오렌지 컬러를 유지하면서 심볼과 글자를 분리했다. 뉴 슬로건 ‘포 엑설런트 라이프(For Excellent Life)’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기술, 독창적인 디자인, 차별화된 서비스를 e편한세상의 핵심 브랜드 가치로 삼았다.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에서는 약 46%에 달하는 녹지율과 단지 내부를 순환하는 왕벚나무길과, 다양한 식재로 조성된 테마 숲, 생태학습이 가능한 놀이터 등을 통해 새로운 슬로건인 ‘For Excellent Life’를 구현하고자 했다는 것이 대림측의 설명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는 새로워진 e편한세상 브랜드가 적용돼 단지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살아볼수록 매력을 주는 아파트, 시간이 흐를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주거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현재 양주신도시에는 앞서 3개 단지의 e편한세상이 입주를 완료했다. 이번에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의 입주와 함께 총 5,525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이 형성됐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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