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3년 1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조정 인하하는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10월에는 1.25%까지 내려갈 것으로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코로나 19사태로 악화된 경제 상황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떨어뜨리는 ‘빅컷’의 일환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은행의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도 제기됨에 따라 0%대의 ‘제로금리’ 시대는 장기화될 전망이다. 제로금리 시대에 은행의 예·적금 이자수익대신 부동산 시장에 은행자금이 향하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런 흐름에서 정부가 부동산 규제로 신축 대단지 아파트의 담보대출 제한을 두고 수도권 아파트 청약 자격 요건이 어려워지면서, 자연스럽게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청약조건 강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강도 높은 아파트 규제책이 자연스럽게 규제가 적은 오피스텔 시장으로 옮겨 가기 시작한 것.
대표적인 케이스가 6월 분양 예정인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다. 서울 도심 미래발전 가치가 인정받고 있는 동북권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뛰어난 교통망, 배후수요를 갖춰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한편, 실수요자들의 만족스러운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손꼽히는 장점은 트리플라인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는 것이다.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가 위치한 곳은 도보로 10분거리에 4호선 길음역과 6호선 월곡역이 있어 서울 중심을 동서남북으로 편리하고 짧은 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이와 함께 2024년 동북선 종암경찰서역이 들어설 예정이라 미래가치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동북선은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 사이의 16개 정거장을 잇는 13.4km의 도시철도로 해당 단지 앞에 들어서는 종암경찰서 역은 해당단지와 불과 약 100m 정도로 가까운데다 동북선 라인이 강북 지역 개발의 중심이 된다는 소식에 그 가치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배후수요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다. 숭곡초, 영훈국제고, 대일외고 등 신 명문학군을 비롯해 동덕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 고려대, 성신여대, 동덕여대, 카이스트 등 서울 주요 대학이 근접한 강북 최고의 학세권을 갖췄다. 여기에 1km 이내에는 병원,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등 다수의 의료·편의시설이 자리잡으면서 약 80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가 갖춰짐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내실 있고 기품 있는 고품격 하이엔드 오피스텔로써 시설과 설계도 빼놓을 수 없다.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타 사업지와 차별화 된 특화설계로 주거공간 효율을 극대화 했다. 동시에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기본 옵션, 고품격 마감재 및 인공지능 스마트 iot 기능까지 갖춘 주거공간으로 보안과 생활 편리성까지 최첨단 특화설계를 구현했다.
한편, 코리아신탁이 시행하고, 대양산업건설이 시공을 맡은 해당 단지는 오피스텔 66실, 도시형생활주택 29실, 근린생활시설 4실 등 총 99실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9일 성북구 홍보관은 성북구 종암로 167, 1층에 오픈 할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