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서울특별시 용산구) 전용 84.77㎡ 신고가 경신.. 16억원 기록(8.11%↑)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에 자리한 '강촌'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6월 하순 '강촌'의 전용 84.77㎡ 7층 물건이 실거래가 16억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5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14억8,0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강촌은 1998년 완공된 9개동 총 1,00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12㎡ 12억2,000만원 ▲ 84.77㎡ 16억원 ▲ 84.9㎡ 14억8,000만원 ▲ 106.64㎡ 15억9,000만원 ▲ 114.59㎡ 1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 강촌 84.77㎡ 실거래가 추이 >



한편, '강촌'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한남더힐' 244.74㎡로 2019년 6월 중순 실거래가 8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아파트는 '강변삼성스위트' 84.94㎡ 물건으로 9억4,500만원에서 12억4,300만원으로 올라 31.53%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18,456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474건, 7억7,314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12건, 5억3,094만원), ▲경기도 (6,823건, 3억8,661만원), ▲대전광역시 (1,656건, 3억8,042만원), ▲부산광역시 (1,279건, 3억2,916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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