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순 '신나무실휴먼시아5단지'의 전용 59.99㎡은 9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2억9,121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3,000만원, 최저가는 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초순 3억원에 거래된 데 비해 10% 상승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자리한 '신나무실휴먼시아5단지는 1997년 완공된 18개동 총 1,50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9.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9.59㎡ 2억2,117만원(2.95%↑) ▲ 59.94㎡ 2억6,267만원(17.35%↑) ▲ 59.96㎡ 2억4,050만원(1.66%↑) ▲ 59.99㎡ 2억7,120만원(2.91%↑)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6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681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2,9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7건, 중위거래가 11억9,7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98건, 중위거래가 8억4,150만원), ▲경기도 하남시(109건, 중위거래가 6억5,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포천시(4건, 중위거래가 1억4,600만원), ▲경기도 동두천시(45건, 중위거래가 1억3,350만원), ▲경기도 안성시(53건, 중위거래가 1억2,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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