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20년 하반기 채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의 최종호가 수익률을 보고할 증권사 10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금투협은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최종호가 수익률의 안정성과 대표성을 유지·제고하기 위해 채권과 CD, CP에 대해 6개월마다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회사를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해 수익률 공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채권 최종호가 수익률은 KB증권과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대우, 부국증권, 신한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0곳이 맡는다.

양도성예금증서(CD)은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흥국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0곳이 담당한다.

또 기업어음(CP)은 BNK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8곳이 최종호가 수익률을 보고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