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으로 큰 신성통상, 스트릿 도전…WML 론칭



WML 화보

‘탑텐’으로 성장한 신성통상이 스트릿 웨어 브랜드 더블유엠엘(WML)을 새롭게 론칭했다. WML은 ‘Weird Masterpiece Lab’의 약자로 기묘한 요소들의 최적화된 조화와 균형을 연구해 마스터피스를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파(SPA)’ 브랜드 탑텐으로 몸집을 키우고 인지도를 확장해 온 신성통상은 스트릿 브랜드 WML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로 고객층을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WML은 무신사를 통해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첫 시작을 알렸다. 20SS 시즌은 ‘네온, 컬러 플레이’를 테마로 코랄, 라임, 탠져린 등의 톡톡 튀는 컬러의 대비를 이뤘다. 반팔 티셔츠, 나일론 팬츠, 그리고 스포티한 볼캡과 삭스 라인업으로 언발런스한 믹스매치와 네온 컬러들의 경쾌함을 조화롭게 풀어냈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WML은 개성과 실용성을 모두 우선시 하는 밀레니얼(MZ)세대를 주요 타깃”이라며 “시그니처 로고를 활용한 감각적인 로고 그래픽을 베이스로 최상의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마케팅을 통한 MZ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WML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7일간 무신사 단독 특가를 오픈한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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