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거리두기 2단계 검토할 수준 아냐…현 의료체계로 감당 가능”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 클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40명대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 “현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금은 산발적인 증가, 감소가 반복하는 상황”아라면서 “(거리두기) 1단계서 유지하면서 생활방역, 생활수칙을 강조하고 최근에는 소규모 모임에서 확진자 나타나는 양상이 많아 소규모 모임에 대한 지침을 생할방역 체계 하에서 강조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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