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럼2020] "유스포럼 참석 청소년 시행착오 겪겠지만 미래 한국 과학수준 끌어올릴 주역"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

이종환 서울경제 대표이사 부회장이 30일 서울 그랜드&비스타워커힐서울에서 열린 제2회 서경 우주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권욱기자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은 30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비스타워커힐 서울에서 개막한 ‘서울포럼 2020’의 부대행사로 열린 ‘유스 포럼(Youth Forum)’에서 “여기 계신 학생 한 분, 한 분이 보석같은 분이다”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겠지만 그 결과물들이 미래 한국에 과학수준을 한 단계, 두 단계 끌어올리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유스포럼에서 이 부회장은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생각할 때 우리가 하는 여러 행사 중 유스포럼이 가장 가치 있고 중요한 행사라 본다”고 말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준비를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AI(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언택트가 중심이 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서로 융합되면서 앞으로 더 각광 받으리라 본다”며 “이번 포럼으로 포스트 코로나 미래 점쳐볼 수 있는 여러가지 변화의 조짐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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