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3명 추가...지역발생 23명

서울 관악구 난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8일 오전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제공=관악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 새 43명 추가됐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3명 늘어난 1만2,800명이다. 지역사회에서 23명, 해외유입으로 20명이다. 이날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20%)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신규 확진자는 서울 7명, 경기 7명, 대전 5명, 광주 3명, 인천 3명, 부산 1명, 경북 1명 등 순으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1만1,537명이 격리해제됐고 2만809명은 검사 중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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