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가보안법 논란에도 중국 증시는 1일 상승 개장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22% 오른 2,991.18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홍콩보안법을 통과시킨 가운데 미국은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 박탈이라는 카드를 전격 시행했다. 전일 상하이증시도 0.78% 상승 마감했었다. 홍콩보안법 이슈가 이미 시장에 반영됐고 미국의 반격도 심각하지 않다는 인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