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산토리 코리아(대표 송지훈)가 싱글 배럴 방식의 독특하고 뛰어난 풍미를 자랑하는 버번 위스키 ‘베이커스(Baker’s)’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베이커스는 짐빔(Jim Beam)의 증손자 이름인 베이커 빔(Baker Beam)의 이름을 딴 버번 위스키로, 60년 넘은 효모(이스트)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버번 위스키는 여러 오크통에 담긴 위스키를 배합하여 균일한 맛을 선보이지만, 베이커스는 싱글 배럴 방식을 고수해 각 배럴만의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맛과 풍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고온의 증류소 저장고 상단에서 숙성되어 알코올 도수 53.5도, 107프루프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베이커스만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또한 과일향과 바닐라 카라멜 향, 매혹적인 구운 아몬드 맛이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스파이시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빔산토리 코리아 송지훈 대표는 “베이커스는 특유의 강렬한 맛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버번 위스키 중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가진 제품”이라며, “베이커스의 국내 출시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는 기분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빔산토리 코리아는 소량 생산되는 버번 위스키를 국내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빔산토리 코리아에서는 베이커스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일(금)부터 ‘American Small Batch’ 행사를 개최한다. 수도권 주요 5개 위스키 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인의 바텐더(바 틸트 주영준 바텐더?소코바 문상현 바텐더?바 소마 김재현 바텐더?오리올 심우승 바텐더?니트바 이지은 바텐터)가 버번 위스키 베이커스를 활용해 각기 다른 개성의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