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돼지 독감바이러스를 통한 판데믹 우려가 전해진 가운데 오디텍(080520)이 돼지열병 백신 개발 완료 부각에 강세다.
1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오디텍은 전 거래일보다 9.75% 상승한 4,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돼지에서 발견된 새로운 독감 바이러스가 비록 당장 위협거리는 아니지만 인체에 보다 감염력이 높아져 판데믹 바이러스가 될 위험이 있을 시 면밀한 감시가 필요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연구팀은 2011-2018년 사이 돼지에서 독감 바이러스들을 찾은 바 판데믹 바이러스 후보군의 필수 표지자인 H1N1의 G4 종을 발견했다라고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혔다.
오디텍의 자회사 엔비엠은 이 달 돼지열병 백신 개발을 완료하고 조만간 임상시험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one_shee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