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경기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도시재생뉴딜 정책기자단 ‘도시락(樂) 특파원’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락 특파원’ 정책기자단은 국민들이 직접 느낀 도시재생 현장의 소식을 SNS 채널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8년 출범 이래 3기째를 맞았다. 3기 도시락 특파원으로는 권역별 필수 인원 및 영상기자 20명이 선발됐다. 3기 도시락 특파원은 앞으로 1년간 도시재생뉴딜 관련 주요 정책과 소식을 취재해 도시재생뉴딜 SNS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에는 지난해 7월부터 활동한 2기 기자단의 해단식도 겸했다. 우수기자로 뽑힌 3명에 대해서는 별도 선발해 시상했다.
고희권 LH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락 특파원’이라는 기자단 이름처럼 도시가 만드는 즐거운 삶의 변화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해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완성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