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 '주공5'의 전용 39.72㎡ 2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중순에 3억8,2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4.71%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0.53%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자리한 '주공5는 1986년 완공된 37개동 총 1,11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39.72㎡ 3억8,199만원(1.49%↑) ▲ 46.74㎡ 4억2,460만원(7.36%↑) ▲ 46.79㎡ 4억6,000만원(11.29%↑) ▲ 47.01㎡ 4억2,900만원(0.00%) ▲ 47.1㎡ 4억1,275만원(5.10%↑) ▲ 53.85㎡ 5억1,767만원(3.03%↑) ▲ 61.77㎡ 5억7,880만원(4.31%↑)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81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1,39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8건, 중위거래가 12억9,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68건, 중위거래가 8억7,950만원), ▲경기도 하남시(84건, 중위거래가 6억8,7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포천시(5건, 중위거래가 1억3,750만원), ▲경기도 동두천시(39건, 중위거래가 1억3,000만원), ▲경기도 안성시(49건, 중위거래가 1억2,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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