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 '두산 위브 더 제니스'의 전용 123.4㎡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2,65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꺽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4,000만원, 최저가는 3억1,3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중순 3억9,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2.82% 떨어졌다.

< 두산 위브 더 제니스 123.4㎡ 실거래가 추이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자리한 '두산 위브 더 제니스는 2010년 완공된 9개동 총 1,71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6.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96㎡ 2억5,032만원(0.08%↑) ▲ 84.99㎡ 2억3,910만원(0.81%↑) ▲ 95.67㎡ 2억7,783만원(2.38%↑) ▲ 107.7㎡ 2억8,060만원(-0.10%↓) ▲ 109.59㎡ 3억50만원(0.00%) ▲ 123.4㎡ 3억4,994만원(1.97%↑) ▲ 123.76㎡ 3억1,720만원(0.00%) ▲ 130.77㎡ 3억4,028만원(0.00%) ▲ 144.99㎡ 3억7,888만원(-0.79%↓) ▲ 163.27㎡ 5억2,000만원(0.87%↑)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상북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98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5,6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75건, 중위거래가 2억7,300만원), ▲경상북도 경산시(67건, 중위거래가 1억8,000만원), ▲경상북도 구미시(468건, 중위거래가 1억6,2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상북도 문경시(11건, 중위거래가 1억1,800만원), ▲경상북도 김천시(58건, 중위거래가 1억1,650만원), ▲경상북도 영천시(20건, 중위거래가 8,3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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