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 대해 시·군·구, 경인지방식약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긴급점검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설치된 집단급식소 928개소 전체에 대해 실시되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적합한 식재료 사용, 식재료의 세척·보관과정에서의 교차오염, 조리 적절성 등이다. 식중독 발생 시 원인규명을 위한 중요 검체인 보존식의 보관 적정성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