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금천 G밸리 입주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전문가 무료상담을 6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구는 G밸리 입주기업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가산동 G밸리 기업지원센터에서 지방세, 국세, 노무, 법률분야 전문가를 통해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기존 4개 분야 상담에 더해 수출입 관세, 특허, 법인 관련 전문가 상담을 추가해 운영한다. 특허법인 대아 대표 정병직 변리사가 특허 상담을, 관세법인 한림의 고태진 관세사가 수출입 관세 상담을, 고재도 법무사가 법인설립 및 합병·분할·자본금 증자 관련 상담을 주 1회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당분간 전화 상담으로만 운영한다./성행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