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7일간 중고차를 타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엔카홈서비스’의 새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엔카홈서비스는 중고차 구매자가 차를 충분히 타보고 구매를 결정하도록 하는 7일 책임환불제다. 엔카닷컴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를 보내주고 고객은 마음껏 시승한 뒤 구매를 결정하면 된다.
새로운 영상 광고에는 여행을 함께 떠나는 3인 가족이 등장한다. 가족은 트렁크에 짐을 가득 싣고 반려견과 함께 차를 타며 구매 예정인 차의 성능을 충분히 검증한다. 그간 눈대중만으로 중고차를 구매해야 했던 고객의 막연한 우려가 불식되는 것이다.
엔카닷컴은 12일까지 SNS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카 인스타그램에서 새 CF를 보고 친구를 소환해 엔카홈서비스의 장점을 알려주면 참여가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갤럭시 S20을 제공한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비대면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엔카는 7일간 타보고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는 엔카홈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차별화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카닷컴은 연간 약 100만대의 중고차 차량이 등록되고 온라인과 모바일 방문자 수가 매일 60만 명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거래 플랫폼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중고차 시장 분석, 소비자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고 있으며 온라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자동차 생활을 혁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엔카진단’, ‘엔카보증’, ‘엔카홈서비스’, ‘엔카 비교견적’ 등의 다양한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