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 여름휴가 기간 동안 팰리세이드 등 다양한 현대차(005380)를 시승해 볼 수 있는 ‘프라이빗 바캉스 렌탈 시승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7월24일~28일, 7월31일~8월4일 2회에 걸쳐 운영되며 각각 250명씩 총 500명의 고객에게 4박5일 간 시승기회를 준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차량은 팰리세이드·아반떼·쏘나타·쏘나타HEV·그랜저·그랜저HEV·베뉴·코나·코나HEV·투싼 등이다. 무상 렌탈과 함께 손 소독제, 소독 물티슈, 마스크, 국내여행책자 등으로 구성된 ‘안심 여행 키트’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오는 21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도 알려줄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렌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관심 있었던 현대차를 타고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휴가를 즐기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